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우리집 화초들에게 이름을 붙여주다.

phototherapist 2010. 6. 4. 12:12

 

 

 

  화초를 잘 못 키우는 나는

 옮겨 오면서 친정집에 화분을 다 놓고 온다고 왔는데도

작은 녀석들이 이리 구석구석에 있었다니 참,

하나 하나 이름을 붙여주며 사진을 찍다보니 이 녀석들에게 미안타.

각자 자기들의 이름이 있는데도 '그저 화초'라고만 이름하였으니.

 이름표를 달아주며 찰칵!

  베란다를 보면 허성허성한데 사진을 찍다보니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