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는 Living colors
phototherapist
2011. 1. 20. 11:35
지인이 줬다며
동생이 과매기를 가져 와 같이 먹고 있는데 택배가 왔다고 벨이 울린다.
배달 되어 온 박스에는 Living colors 라고 씌어 있고 아가씨가 헤드폰을 끼고 누워 있다.
뭐지? 뭘까? 헤드폰인가?
박스를 열어서도 이리 저리 만져 보지만 도무지 뭔지를 알지 못하겠다.
설명서를 찾아 보니 빛의 색을 바꿀 수 있는 스탠드. 이제야 알아차린 동생이랑 ㅎㅎ 웃는다.
이것의 용도는??? 어떻게 써야 될지 ㅎ~~.
딸아이는 보자마자 미러 볼? 이냐고 묻는다.
색이 변한다니 같은 조화를 놓고 불빛을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본다.
다 큰 울 아들,장난감이 하나 더 늘었다.
외계인 눈을 닮은 탁상 스탠드
노랑 빛
보랏빛
초록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