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기

 

 

휴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하루만 나갔다 오자며 나선길.

첫날,

거진항에 도착해서 싱싱한 자연산 회로 점심을 먹고

화진포에 있는 김일성, 이기붕, 이승만 별장을 둘러 보고는 바닷가에서 발 담그고 놀기.

여유롭게 숙소에 도착해서 쉬고는 워터피아에서 세시간 넘게 물놀이하며 놀기.

숙소로 돌아와 닭갈비로 저녁을 냠냠 배불리 먹고

선선한 저녁바람을 쏘이며 산책 후 맥주 한캔씩 ㅋㅋ.

 

둘째날,

숙소 뷔페조식을 하고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라갔다 내려와 신흥사를

슬리퍼 끌며 동네마냥 둘러보고

늦은 점심으로 홍천 화로구이 냠냠먹고 귀가.

우리는 서울로 오고

사람들은 연휴를 강원도에서 보내려고 들어가는 길이 주차장이다.

반대편을 보며 낄낄~~~.

 

 

 

 

 

             김일성 별장 안에서.

 

 

 

 

 

 

 

 

 

 

 

 

 

 

 

 

 

 

 

 

 

 바닷가에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