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기

바닷가의 추억

phototherapist 2013. 12. 25. 22:45

 

 

   맑은 하늘에 갑자기 블루톤에 구름과

 갈매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라는 영화의 공포스런 장면이 스치고 지나간다.

것도 잠시 파란 바닷가에서 하얀 갈매기들의 몸짓을 봤던

조금 전의 바닷가로 나는 되돌아 가 있다.

파란 바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반짝이는 갈매기들의 춤사위가 있던 그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