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therapist 2005. 7. 26. 12:38


 

아휴, 더워!

이 더위에 웬 담요.

 

귀여운 조카녀석을 놓고

얼짱 각도를 찾느라 애를 먹고 있다.

아무리 고개를 들어보고 숙여보고, 옆으로 돌려 보아도

실물처럼 나오지도 않거니와

실물보다 더 예쁜 모습을 원하던 우리에

바램이 간데 없다.

 

딴에는 예쁜 표정을 지어 보겠다고 애쓰는 조카녀석을

보면서 절로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