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딸 아이가 그린 그림
phototherapist
2005. 8. 13. 00:03
딸 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그림 그리는 시간이 행복하답니다.
공부는 그리 썩...
본인의 말로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하는 만큼에 결과가 없다고 합니다.
방법을 몰라서인지...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집중력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언가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이 있고
몰입(?)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만은 열심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산다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딸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