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쓰는 라이트 박스를 보자 마자
마른꽃을 올려 놓고 사진을 찍으니 울 딸이 어이가 없는지 웃는다.
뷰 박스에 꽃을 놓고 찍어 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던 차에 잘 되었다 싶다.
다른 것들도 찍어 보고 싶으나 눈치가 보여서 다음 기회에 해 보기로 하고....
그저 칙칙하던 마른꽃들이 제 색을 찾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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