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기

부산 장산에서 바라본 야경

phototherapist 2012. 2. 14. 15:35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장산에서 바라본 부산 야경.

어스름이 질 때 산행을 시작한 일행은 해가 져서야 장산 정상에 도착했다.

인터넷 검색한 자료는 40분 소요된다고 되어 있다해서

가볍게 출발했는데 한참을 올라가서야 드디어 정상.

와~~우!!

 한눈에 들어오는 야경은 황홀하기까지하다.

추위도 아랑곳없이 사진을 찍고는 하산하는데

껌껌한 길을 후레쉬에 의존하며 조심스레 내려온다.

길을 잃어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기도 하면서도 힘든줄을 모르고 내려온다.

야간산행에 예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기회란 쉽지 않을터.

생전 처음 야간산행이란 것을 하고 서로 배려하며 챙겨주는 동행이 있어 감사하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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