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바람과 함께
비가 그리도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맑다.
점심을 먹고
기향언니랑 삼청동을 들러
느린 걸음으로 아이쇼핑 겸 사진을 찍고
옛날 팥빙수라나? 팥도 없고 시리얼 몇 개,
얼음만 많은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길상사에 가서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오후 흐흐.
어린왕자도 있고
커피숍 2층
유리창에 가로등
진을 치고 있다가 지나는 사람을 ㅋㅋ
이 친구들을 오늘의 모델로.
이 친구들,
일은 안 하고 왔다 갔다???...
아이들 신발가게.
안 가본 사이에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기고
특이한 조형물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