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그들이 지나치는 쪽 담벼락에 쓰인
'COMING SOON'이라는 글귀에 관심을 보입니다.
하나같이 시선이 그 쪽을 향해 힐끔거립니다.
담벼락엔 내가 올 테니 나를 알아 주고 봐 달라고 합니다..
그들이 담벼락에 시선이 머무는 것은 알아주는 것이고 봐 주는 것입니다.
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것,내가 있음을 보아달라고 하는 것,
그것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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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곧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