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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레보비츠 사진전

phototherapist 2014. 1. 8. 20:10

    장  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기  간  : 2013.12.7 ~ 2014.3.4

      입장료 : 15,000원

      사이트 : www.annileibovitz.co.kr

 

오늘은 전시를 2개나 보는 신~나는 날 ㅎㅎ.

수업 후 그림전시장에 가서 다양한 시도의 그림들을 보고

예술의 전당에 가서 애니 레보비츠의 사진전도 보고.

그녀는 상업사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말하는데

그녀에게 상업사진과 예술사진의 경계을 묻는다면.

"그 벽 따위는 부수고 싶습니다.

나는 두 가지의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다.

전 사진작가이고 상업적 사진도 개인적 사진도

그건 모두 제 삶의 일부분 입니다." 라고 말하는 그녀.

수전손택과의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고 인공수정으로 아이들을 얻어

아이들 사진도 전시가 되어 있다.

 

 

 

 

 

 

      전시소개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등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감동시킨 <애니 레보비츠 사진전>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를 기다린 수 많은 한국 팬들을 위해 애니 레보비츠의

작품 총 196점을 선보인다..

 

애니 레보비츠의 카메라에 비춰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니콜 키드먼, 브래드 피트를 비롯한

연예계 스타는 물론, 백악관에서 찍은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과 그의 내각인사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등의 정치인, 1996년 올림픽게임을 준비하던 국가대표,

영화배우 겸 무용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사진가 리차드 아베돈, 작가 유도라 웰티 등

유명 인사들이 그녀의 카메라 앞에 선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모든 장르의 사진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진 것처럼, 1990년대 초의 사라예보 포위전,

힐러리 클린턴의 미국 상원의원 선거, 그리고 9∙11 테러사건의 여파 등

세계의 사건 사고 현장의 중심에서 그녀의 시각으로 담은 취재사진들과

미국 서부, 요르단 사막 그리고 북부 뉴욕 주의 야생을 다양하고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니 레보비츠가 가족들과 함께하며 기록한

그녀의 개인적인 삶의 모습 또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끌로에 세비니. 소피아 로렌. 페넬로페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