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나와서 이화원으로.
이화원은 크지는 않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 원할 한 소통과 친화를 도모하는 대화의 광장을 목적으로 조성하였다하며
입구에서 입장료 3000원을 내고 하모니아캐빈에 가서 입장권을 보여주면 시원한 차나 커피를 미실 수 있어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화원 외부에는 장독들이 담장을 따라 둘러 있는데
자연스럽게 피어난 옛날 시골장독대 옆에 피었던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정감이 있고
안에는 여러가지 테마로 가꾸어 놓아서 찾아보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고흥과수원집 담장에 소담하게 열려 있는 호박.
과수원 옆 실개천.
하동녹차원에 있는 죽림다원의 시원한 물길(?)
죽림다원의 오솔길
중앙 연못에 반영된 ...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조형물(천정에)이 있는 중앙연못.
열대우림에 바나나, 딸은 먹고싶다며 입을 쩌~~억!!!
중앙 연못옆의 쉼터.
열대우림의 폭포와 엔젤트럼펫.
이화원의 장독들.
일원지와 밖으로 보이는 산.
일원지 옆 작은 연못의 구절초(?)인가?
담장과 장독과 어우러진 꽃들.
오리지널 시골풍경 ㅋㅋ.
택시가 오지 않아 가평역까지 걸으며 본 옥수수나무와 벼.
언제 우리가 이런 땡볕에 시골길을 걸어보겠냐며 룰루랄라~~~~!
옥수수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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