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기
애를 먹이던 사랑니를 빼고
꿰맨 실밥을 풀러 다녀온 날.
'이 나이에 사랑에 아파하는 경험을 하다니..'했더니
민경 언니가
사랑 자가 들어간 건 아픔이란다.
그 나이에 행복이라고. ㅋㅋ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다가
너무 웃자라 꺽여버린 잎을 잘라주고
아까워서 사진 한 장 찍어준다.
세상에 왔다 감을 기념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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