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기

사진 한 장

phototherapist 2013. 6. 7. 21:14

   

 애를 먹이던 사랑니를 빼고 

꿰맨 실밥을 풀러 다녀온 날.

 

'이 나이에 사랑에 아파하는 경험을 하다니..'했더니

민경 언니가

사랑 자가 들어간 건  아픔이란다.

그  나이에 행복이라고. ㅋㅋ

 

 

 베란다 화분에 물을 주다가

너무 웃자라 꺽여버린 잎을 잘라주고

아까워서 사진 한 장 찍어준다.

세상에 왔다 감을 기념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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