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앞 둔 딸은 요즘 말로 백수다.
아직은 졸업 전이니 백수란 말은 가당치 않다지만...
세상이 하~~ 만만치 않으니 고민도 많을 것이다.
나가자는 내 말에 엄마랑 놀아줘야 된다면서
따라 나서는 딸과 헤이리와 프로방스를 간다.
그것도 강추위라는 날에.
남편은 전화를 해서 추우니 밖에 나가지 말란다.
이미 밖이라는 내 말ㅎㅎ,
프로방스에 도착하자마자 브런치를 하고
커피까지 여유롭게 마신 후 활동 개시!!!
오며 가며 얘기도 하고 괜찮은 날이다.
-음식점 창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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