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의 화려한 불빛을 바라보며 걷기도 하고
제라늄꽃 화사하게 핀 곳에서 맥주 한잔에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받고 그러다가 또 걷고.
그래도 아쉬워 문 열린 해장집을 찾아 기웃거린다.
사람없는 길을 건들거리며 서성이는 것도 썩~ 좋다.
사진을 찍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삼각대도 없이 간 곳이라, 바닥에 엎드려 인증샷 한 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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