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 방.
대학에 가더니 화장도 하고
벽에도 무얼 그리 붙이시는지.
옷장 손잡이에 옷을 걸어 놓고는 "정리 좀 하라"는 내게 자기만의 컨셉(?) 이라나~
참 어이가 없다만
내 방이 아니니...
그래도 간혹 거슬리는 날이면 옷장에 옷을 넣고는 싸~악 정리하는 나.
완전 다른 스타일의 나와 가끔은 부딪치지만
다름을 인정하려고 노력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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