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구니를 그대로 두었더니
날씨가 추운 탓인지 꽃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저절로 예쁘게 말라가고 있다.
꽃 봉우리만 따서 그릇에 담으니
그것대로 나름 색과 향이 살아 있는 듯, 분위기가 있다.
아고~~. 시끄러운 시국에 이렇게라도 위안을 삼고싶어서.
차 한잔을 들고 내려다 보니 한결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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