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교회에서
묵을 만들었다며 큰 덩이로 가져다 주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묵사발을 만들어 먹기로 한다.
일단 육수를 끓여 식혀 놓고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들기름에 조물거려 놓고
오이와 김, 야채를 썰어서 올리고는
육수를 부어 냠냠.
육수를 부어 먹기 전의 *묵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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