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소한 기적

오늘의 특식은~~~ 묵사발

phototherapist 2011. 2. 20. 14:00

 

 

 

언니네 교회에서

묵을 만들었다며 큰 덩이로 가져다 주는데

어떻게 해 먹어야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묵사발을 만들어 먹기로 한다.

일단 육수를 끓여 식혀 놓고

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들기름에 조물거려 놓고

오이와 김, 야채를 썰어서 올리고는

육수를 부어 냠냠.

 

 

 

육수를 부어 먹기 전의 *묵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