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기

머드팩

phototherapist 2012. 6. 16. 12:23

소래생태습지와 궁평항 일몰을 찍는

성혜씨가 가입한 카페에 회원들과 출사가 있는 날,

우린 가는 길에 지하철 자리 쟁탈전 아줌마가 되어

민경언니랑 셋이서 함께 앉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자리가 비는지 눈을 희번덕거린다.

그런 우리 모습에 스스로 놀라며 ㅎㅎ ㅋㅋ웃는다.

 일행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어색함도 덜하고

가고 싶었던 곳이라 사진 찍기에 바쁘다.

운이 좋게도 날씨가 흐릴 거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해님도 간간이

얼굴을 보여주고 아이들의 갯벌 체험하는 모습과 염전에서 소금을

거두어들이는 풍경도 생전 처음 보게 되어 앗싸!!!

같이 있는 내내 히히 낄낄 거리며 다닌 시간이 어찌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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