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창경궁에서,
한 손에 칼을 들고 위풍당당 쌍둥이 꼬마들이 식물원을 거쳐 나왔는데
새 소리가 요란하게 나니 눈을 휘둥그레하며 이리저리 둘러본다.
새를 찾는냐는 할아버지 말씀에 새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뜻을 전달하기가 ㅋㅋㅋ.
그런 내용을 모르고 본다면 아마도 '대치 중'인 노인과 아이들.
지난겨울 창경궁에서,
한 손에 칼을 들고 위풍당당 쌍둥이 꼬마들이 식물원을 거쳐 나왔는데
새 소리가 요란하게 나니 눈을 휘둥그레하며 이리저리 둘러본다.
새를 찾는냐는 할아버지 말씀에 새가 있었다는 얘기를 하는데
그 뜻을 전달하기가 ㅋㅋㅋ.
그런 내용을 모르고 본다면 아마도 '대치 중'인 노인과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