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전부터 현관입구에 걸어 놓은 화분,
주인에 눈길이 뜸한대도
여전히 잘 자라주는 녀석이 대견하다.
어느 봄날 앳된 연두빛 잎을 틔우더니
이젠 제법 어른스러워진 잎들로 변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잘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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