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토요일엔 수업이 있어서 같이 못 있어주고
일요일은 직원들과 친구와 산에 가기 바쁘고,
'이렇게 날 방치 해 두면 안될텐데..'라고 했더니
'그럼 산에 안 가야지~~'
아들 녀석도 한 몫 거들며 '엄마랑 영화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좀 사주지'란다.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고
화훼단지에 가서 빈 화분에 꽃도 심어오고 그렇게 일요일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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