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길 위에 내려 앉은 햇님.

phototherapist 2011. 11. 23. 16:22

 날씨가 흐려서 우산을 챙기기는 했는데

자동차에 타자마자 비가 내린다.

가~~?  말아.

누가 부르는 것도 아니고

시간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잠시 고민,

 시동을 걸고 출발.

다행이도 가는 중에 비가 그치고

몇 컷만 담고 올 작정으로 나선 길이라 큰 기대 없이 서 있는데,

 가려 졌던 구름사이로 햇님이 나타나며 길 위에 내려 앉는다.

하~~~! 반가운 맘에 찰칵!!!.

비가 온 뒤에 보는 나무와 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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