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갔다 왔더니 딸아이는 과제로 바쁘기도 하고
입에 맞는 음식이 없었는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한다.
부리나케 날림으로 스파게티 2인분을 해 준다. 1인분으론 부족,
해물이라야 냉동실에 오징어밖에 없어 그것만 넣고 샐러드를 곁들여 주니ㅋㅋ.
그래도 잘 먹어주는 딸이 고맙다^^.
나 음식을 맨날 게으름피우며 날림으로 해서 어쩐데~~~.
'음식, 사소한 기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을 유뷰초밥으로... (0) | 2011.12.16 |
---|---|
감사하나 아까운 곶감 (0) | 2011.12.14 |
전복죽 (0) | 2011.12.10 |
술 안주 같은, 울 아이들 간식. (0) | 2011.11.25 |
비오는 날 점심은, 김치 볶음밥 (0) | 2011.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