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몰려 나오는 상급학교를 한참 지나
산을 오르는 우리 곁으로 아이들이 지나간다.
물으니 형제라는 그들은 애교섞인 표정으로 펜을 달란다.
가방을 뒤적여 있는데로 건네주니 활짝 웃는다.귀여운...
여인들이 짐을 등에지고 간다.
지나며 눈이 마주치면 활짝 웃어주는 그녀들은 슈퍼우먼,
그 미소가 화사하다.
'사진으로 말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열의 싸나이 야생화 사진작가 송기엽-by 이재현 (0) | 2017.12.14 |
---|---|
국회에서 성황리에 전시, 탈북청소년, 우리도 사진작가-by 이재현 (0) | 2017.12.14 |
롱런 포토테라피12주 과정을 마치다. (0) | 2017.12.07 |
얕으막한 산길, 간질이는 바스락소리-by 이재현 (0) | 2017.12.02 |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그의 세월이 녹아 있는 신나는 놀이터-by 이재현 (0) | 2017.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