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빅마마 콘서트에 갔다.
딸아이는 자기 취향이 아니어도 엄마가 좋아하니
분위기를 맞춰주려 박수치며
야광봉을 흔들어댄다.
여자 가수들의 콘서트여서인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무대장치로 진행이 되었다.
남자 가수들의 파워넘치는 무대도 좋지만 (여성이라고 해서 파워풀한 느낌이
없었든건 아니지만) 여러무대를 연출하며 이끌어 가는 공연도 새로웠다.
영현의 힘 넘치는 무대는 사람들을 환호하게 만들었고
나 개인적으로는 둘째인, 이름은 알 수 없지만,
가수의 목소리와 노래가 좋았다.
딸아이와 둘이서 보는 콘서트가 처음이어서
다른 때보다 더 좋았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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