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으시시...

phototherapist 2006. 2. 11. 20:08

 

 

 자신이 완성한 작품이라며

벽에 붙여 놓기를 원하는 딸에게

 '난 개인적으로 그런 그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그런고로,,,,,

온 가족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에

한 사람이라도 찬성하지 않으면

붙여 놓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럼, 자기방에 붙이겠단다.

 

꿈자리 사납겠다는 내게

'귀엽잖아?

 귀엽지 않아?'

 

요즘 아이들의 귀엽고 예쁜 기준을 알 지 못하겠다.

우리가 징그럽다고 표현하는

파충류등을 보고도 귀엽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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