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식탁에서 바라다 보이는 베란다 창에 미니 화분을 만들어 붙인다.
겨울이 되면 파릇한 초록이를 볼 수 없어 아쉬운 맘을 이렇게라도 해서 ...
한지 끈과 조각천으로 만든 미니화분.
십 이삼년 전에 만든
하트모양 퀼트러그를 꺼내 쇼파에 깔고
같은 색으로 쿠션 두개 만들어 놓고
동대문에서 떠 온 털 러그를 따뜻하게 깔아주니
봄과 겨울이 함께 있다ㅋㅋ.
'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대와 일출 (0) | 2011.12.29 |
---|---|
하얀나라, 대관령 양떼목장 (0) | 2011.12.29 |
운길산 수종사 (0) | 2011.12.18 |
어른이 된 아들. (0) | 2011.12.16 |
작게 만들어 클쓰마쓰 분위기내기. (0) | 2011.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