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아름다운 일상

등대와 일출

phototherapist 2011. 12. 29. 17:33

 첫째날 저녁,

숙소 근처 수산항의 등대.

 

 

 

 

 

수산항에 어둠이 서서히...

배들도 서둘러 들어오고.

 

 

 

 

 

 어제는 날씨가 좋아 해를 볼 수 있었다는데

우리가 해돋이를 간 날은 구름이 있어 해를 보기 힘들거란다.

해를 기다리다 사람들이 다들 돌아가고 우리는 낙산사에 머물러 있었는데

낙산사 지붕사이로 해가 둥그렇게 떠 있다. 야 ~호!!!

수평선에서 서서히 떠 오르는 해는 아니어도ㅋ.

 배도 하나씩 일 터를 찾아 떠나고.

 

 

 

 

 

낙산사에서 바라 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