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저녁,
숙소 근처 수산항의 등대.
수산항에 어둠이 서서히...
배들도 서둘러 들어오고.
어제는 날씨가 좋아 해를 볼 수 있었다는데
우리가 해돋이를 간 날은 구름이 있어 해를 보기 힘들거란다.
해를 기다리다 사람들이 다들 돌아가고 우리는 낙산사에 머물러 있었는데
낙산사 지붕사이로 해가 둥그렇게 떠 있다. 야 ~호!!!
수평선에서 서서히 떠 오르는 해는 아니어도ㅋ.
배도 하나씩 일 터를 찾아 떠나고.
낙산사에서 바라 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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