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봉사

청담성당에서 즐거움을 찍다.

phototherapist 2016. 6. 18. 20:46

청담성당에서 즐거움을 찍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담성당에서 포토테라피 멤버들과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어드렸다.

낯이 익은 얼굴들이 반갑고 사진에 조금은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덜 어색해 하시며 즐긴다는 느낌을 받으니 더불어 즐겁다.

잔치같은 촬영이 두 시간 진행되었는데 순식간에 시간이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 할 정도로 흥겹다.

어르신들이 '어쩌면 그렇게 신경써서 잘 찍어주느냐'.며 재밌다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신다.

 그 말씀에 더 감사하다. 그리고 사실은 우리가 어르신들 덕분에 더 즐거웠음에 또 한번 감사드린다.